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보다 특정 산업군의 종목에 투자하는 테마형 ETF가 주목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어서다. 다만 일시적인 유행에만 편승하는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139조535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89조9858억원)에 비해 약 84% 늘어난 수치다. 현재 상장된 ETF 상품 수
고금리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REITs·부동산투자신탁)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다.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리츠 시장에 봄바람이 감지되면서 덩달아 운용사들도 관련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상장 리츠 종목의 주가 추이를 반영하는 KRX 리츠TOP10 지수는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이 발행한 국내외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우선 미래엣셋자산운용의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는 클라우드 서버와의 통신 및 네트워크 연결 없이 PC, 스마트폰 등 기기 자체에서 인공지능(AI) 작업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AI’와 관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의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나만의 책꿈터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가정에 개인별 독서공간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아이들이 책을 보다 가깝게 느끼며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참가기관 모집 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들에게 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박현주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약 16억원으로, 14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315억원에 달한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
미래에셋증권이 전문 경영인 2기체제로 파격적인 세대교체와 함께 글로벌 톱티어 투자은행(IB) 도약에 나선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전문경영인 2기로 김미섭 부회장, 허선호 부회장, 이정호 부회장 등의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3명의 사장이 부회장으로 동반 승진한 파격적인 인사였다. 이번 인사에서 ▲김미섭 부회장은 관리 및 홀 세일(Whole sale) 총괄을 ▲허선호 부회장은 자
부동산 활황기 미국·유럽 등 해외 오피스 투자에 눈을 돌렸던 투자자들이 가슴을 졸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이어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해외 부동산 공모펀드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모양새다.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맵스미국부동산투자신탁 9-2호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주가 급등락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AI 중에서도 반도체에 방점을 찍은 ETF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인 반면, 로봇 관련 상품들은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AI 관련 테마일수록 주가 변동성이 높아 적절한 운용을 하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개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세계 최초, 국내 최초, 업계 최초를 내세운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쓰고 있다. 투자 분야도 K팝부터 비만·당뇨치료제 등을 테마로 삼은 이색 ETF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현재 시장에서는 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이 ‘투톱 체제’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중소 운용사들도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홍콩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이했다고 17일 밝혔다.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은 2003년 12월 17일 설립 이후 국내 투자자들에게 해외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섰다.우선 2005년에는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직접 운용하는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스타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홍콩 현지의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운용역들이 직접 운용해, 국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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